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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의 7~9월 세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당국은 "지난 1~6월까지 일일 세수가 1조8000억 동에 이르렀지만 7~8월에는 일일 세수가 7000억 동으로 떨어졌고, 9월에는 6000억 동까지 떨어지며 최근 3개월간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의 부회장 보반호안(Vo Van Hoan)은 "시와 비즈니스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올해 목표했던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통계청은 "지난 3개월 동안 베트남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며 상황이 안 좋아졌고 일상생활과 상업의 모든 측면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도시의 소비재 및 서비스 소매 총매출은 363조 300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했으며 이 중 숙박 및 요식업 매출은 30.5%, 관광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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