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8일 ‘뮤직뱅크’ 출격…‘베니 비디 비치’로 본격 활동 포문

입력 2021-10-08 17:09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뮤직뱅크’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

크래비티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의 정식 컴백 무대를 가진다.

‘VENI VIDI VICI’는 지난 8월 ‘Gas Pedal(가스 페달)’ 컴백 당시 첫 선을 보인 이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응원에 힘입어 돌아온 만큼 크래비티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특히 민희와 태영, 원진과 형준이 펼치는 다채로운 구성의 페어 안무를 비롯해 아홉 명의 오차 없는 군무는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라이브 실력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VENI VIDI VICI’는 크래비티의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수록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졌다. 프로듀싱 크루 PCDC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크래비티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관도 완성 시켰다.

정식 활동에 앞서 크래비티는 ‘VENI VIDI VICI’의 스페셜 비디오 영상을 공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인 9색 퍼포먼스는 물론, 예상치 못한 워터 스테이지로의 전개를 선보인 크래비티는 전에 없던 섹시한 무드까지 자랑하며 또 한번의 변신에 성공했음을 알리고 있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하반기 가요계를 가득 채울 크래비티의 당찬 에너지는 8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크래비티는 ‘VENI VIDI VICI’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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