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6천7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735만9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1.89% 오른 값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에도 한때 개당 6천774만7천원까지 올랐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이 개당 6천700만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올해 5월 13일(고가 6천905만8천원)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개당 6천745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가상화폐 쿼크체인은 이 시각 업비트에서 116.61% 급등한 62.6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도 쿼크체인은 개당 61.23원으로, 118.68% 오르는 중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소 다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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