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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물가 지표·FOMC 의사록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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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11 06:47   수정 2021-10-13 10:37

뉴욕증시, 물가 지표·FOMC 의사록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유가 상승세·국채 금리 움직임도 주시해야
본격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이뤄져…인플레 압박 따른 비용문제 주시




[글로벌시장 지표 / 10월 11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1~15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에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상승세와 국채금리 움직임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고, 지난주 후반 발표된 9월 고용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 압박이 계속되면 기업들의 실적에도 압박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뤄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분기 실적에서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이션 압박 등에 따른 비용 문제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47개 기업이 3분기에 부정적인 실적 가이던스(예상치)를 제시했으며, 56개 기업이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내놨다.


[금주 주요 일정]


△ 11일

- 콜럼버스의 날(채권시장 휴장)

- 9월 고용추세지수

- IMF·세계은행 2021 연례 회의(~17일)

-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 12일

-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 13일

- 9월 CPI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경제전망

-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 연설

-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15일)

- JP모건체이스, 블랙록, 델타 항공 실적

△ 14일

-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9월 PPI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 BOA,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웰스파고, 도미노피자, US 뱅코프, 유나이티드헬스 실적

△ 15일

- 9월 소매판매

- 9월 수출입물가지수

- 8월 기업재고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9월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6포인트(0.09%) 떨어진 4395.6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0포인트(0.13%) 하락한 1만4634.81을 나타냈다.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8% 상승한 3만4754.9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3% 오른 4399.7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5% 오른 1만4654.02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9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0만명 증가의 40% 수준이며,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증가세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실망스러운 월간 고용보고서가 경기 회복이 고르지 못함을 보여준 후 미국의 주식 벤치마크는 거의 바뀌지 않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통화 정책이 더 오랫동안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이날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17.51p(0.51%) 상승하면서 7095.55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40.20p(0.61%) 떨어져 6559.99에 거래를 종료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지수 역시 전일 종가보다 44.73p(0.29%) 밀려 1만5206.13에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지수도 전날보다 25.05p(0.61%) 떨어진 4073.29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국경절 황금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중국증시는 8일 혼조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7% 오른 3592.17포인트로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0.73%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0.04% 약보합권에 마쳤다.

이날 발표된 9월 서비스업 지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고 중국의 민간·중소 기업 서비스업 경기를 반영하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지난달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전날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연말 전에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사상 최악의 전력난에 시달리는 중국이 관련 기업에 석탄 생산을 확대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관련주들 주가가 빠지면서 창업판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8일 VN지수는 0.49% 오른 1372.73p를 기록하며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증시 분석가들은 "이날 에너지, 산업주들이 상승이 주목됐는데, 특히 페트로베트남가스(GAS)와 빈홈즈(VHM), 호아팟그룹(HPG), 마산그룹(MSN) 주들이 이날 VN지수를 12포인트 이상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0.94%(13.80p)으로 상승, 1476.54p로 마감했다. 24개 종목이 올랐고 6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도 0.41% 오른 371.92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34% 상승한 98.30p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억300억 동(VND) 이상 순매도 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1% 넘게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05달러(1.3%) 오르면서 배럴당 79.3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최고치로, 이날 WTI 가격은 장중 한 때 배럴당 80.2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금]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7일)보다 1.8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757.40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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