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측은 가상자산 업계 가운데 최초로 연중무휴, 365일 24시간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센터에는 대면상담을 위한 오프라인 고객센터와 온라인·전화 상담을 담당하는 대표 고객센터, 고객보호팀 등으로 구성된 인력 100여명이 상주한다.
빗썸은 개인정보 침해 사고나 해킹 피해 등을 즉시 보전하기 위한 `고객자산 보호 기금`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다단계 사기 피해 이용자를 위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와 각종 교육 콘텐츠·세미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두식 빗썸 고객지원센터장은 "개별적으로 운영되어온 고객지원센터가 통합되며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눈과 귀가 통합됐다"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