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가 비장함으로 중무장했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씨엔블루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의 첫 번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DEAD’라는 콘셉트로 공개된 재킷 포스터는 잘못된 관계를 ‘싹둑’ 잘라버릴 헌터로 중무장한 씨엔블루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서부 영화에서 방금 튀어나온듯 한 멤버들은 쓸쓸함과 동시에 비장함을 표현하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씨엔블루가 10월 20일 공개하는 새 앨범 ‘WANTED’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다. 이들은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다.
이번 앨범은 씨엔블루가 데뷔 11년 만에 시도하는 새로운 컨셉트인만큼 대중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10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WANTED’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싹둑 (Love Cu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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