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당금 규모 두고 LG·GM '동상이몽'

신재근 기자

입력 2021-10-13 15: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쉐보레 볼트 전기차 리콜 사태에 따른 충당금 규모를 두고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와 LG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GM은 LG전자로부터 쉐보레 볼트 전기차 리콜 비용 중 최대 19억 달러(약 2조 2,700억 원)를 배상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리콜 비용에 대해 1조 4천억 원 규모로 제시한 LG 입장과 8천억 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일 "충당금은 향후 발생가능한 비용을 회사가 합리적으로 추정해 설정하는 것이므로 회사별로 설정액에 차이가 날 수 있다"며 "LG는 (배터리 셀 및 모듈) 초기 생산 분은 전수 교체, 최근 생산 분은 선별교체를 기준으로 충당금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GM은 구형과 신형 모두 전수교체를 전제로 충당금을 설정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