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활용한 특별 전시회 `Great Realism: Healing AMIGO전`을 다음달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HAK와 공동기획한 특별 전시 3부다.
아미고전에서는 일상과 자연을 모티브로 작업한 리얼리즘 작가 최경문, 이은, 안병석, 안정환, 최정혁, 김세중, 살루스티아노(Salustiano)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출시한 쇼파형 안마의자 ‘아미고`를 함께 전시해 마사지와 함께 편안한 작품 감상을 지원한다.
정혜정 큐레이터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 미술 작품이 아닌 평소에 스쳐 지나가던 사물, 자연을 작품으로 승화한 리얼리즘 작가들의 작품들을 재조명했다"며 "작품들을 5개의 컬러존으로 배치해 색상이 주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컬러테라피의 효과도 낼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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