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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토종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는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9월에 차량 판매량이 전월 대비 51.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지난달 349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빈패스트 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베트남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빈패스트 차량 수요가 증가해 판매량이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빈패스트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2만5527대로 집계됐다.
한편 빈패스트는 오는 15일 VF e34 전기 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빈패스트 측은 "VF e34는 지난 3개월간 2만5000여 대 이상의 선주문을 받았다"며 "빈패스트의 전기차 출시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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