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파크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8분 현재 기준 인터파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42%(810원) 오른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인터파크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인터파크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야놀자는 여행·공연·쇼핑·도서 등의 인터파크 사업 부문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터파크는 주 사업인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되는 신설법인의 지분 70%를 매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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