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가스요금 오르나…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요금 인상 필요"

신재근 기자

입력 2021-10-17 14:47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도시가스 요금과 관련, "적잘한 규모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채 사장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지난해 7월에 비해 LNG 가격이 10배 정도 올랐는데 요금을 인하한 이후 15개월째 동결 중"이라며 "민수용 요금 동결에 따른 누적 미수금이 올해 말 기준 1조5천억 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결국 가스요금에 반영되고 국민들이 감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 사장은 "물가당국의 고충도 이해하나 저희가 상장기업인만큼 원가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적정한 수준의 요금 인상을 허용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