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행업계가 고전해 온 가운데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여행 상품 수요도 늘고 있다.
11번가는 최근 한 달(9·14∼10·14)간 국내 숙박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레저 시설 입장권은 77%, 국내 항공권은 19% 거래액이 늘었다.
11번가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여행 수요를 겨냥해 21일까지 강원도 지역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강원도 호텔과 리조트 숙박권을 최대 81% 할인한다.
또 강원도 지역 농협과 손잡고 햅쌀과 한우, 사과대추 등 특산품도 선보인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