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발표 앞두고 신고가..."양극재 공급 지속 확대"

입력 2021-10-19 09:53   수정 2021-10-19 10:28

2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19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8.11% 오른 22만9천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23만3천200원(+9.90%)까지 치솟으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21%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의 양극재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다.
전창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투자 포인트"라며 "전기차 시장 내 테슬라 영향력이 강해질수록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한 NCMA 판매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현지시간 20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