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다운 압축 기술로 완성한 ‘씬다운’을 적용해 스타일은 물론 경량성과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씬에어 다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운 압축기술은 특허 출원 받은 세계 유일의 다운 패브릭으로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K2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재봉선이 없어 털빠짐이 없고,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콜드 스팟이 없는 제품 설계로 따뜻하면서도 가볍다.
앞서 K2는 지난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씬다운`을 적용한 씬에어 다운을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색상과 다양해진 기장감 등 더욱 다채로워진 스타일로 선보인다.
하이넥 카라 디자인으로 목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카라 안쪽에는 후드를 내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앞판과 등판 하단, 소매 부분에는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주머니 안쪽에는 기모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카드나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안쪽 포켓 설계로 수납력을 강화했다. 다운 앞 여밈부분에는 강도를 업그레이드 한 플라켓 자석 스냅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양엽 K2 상품기획부 이사는 “K2 ‘씬에어 다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특허 출원 받은 신소재 씬다운을 적용해 공기처럼 가볍고 따뜻하다”며 “이미 선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