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옥댄버를 만나고 핼쓱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옥댄버 쌤 만나고 이렇게 예뻐지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수지는 어두운 안색, 핼쑥한 얼굴로 대기 중인 모습이다. 다만 이는 예능 `SNL 코리아`에서 이수지의 다이어트를 위해 트레이너 `옥댄버`로 변신한 옥주현과 호흡을 맞춘 것을 유쾌하게 인증한 것이다.
이를 두고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은 "천상 개그맨", "너무 야위었네 세상에" 등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지는 최근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크루로 출연 중이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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