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하가 `원 더 우먼`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내비쳤다.
송승하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촬영장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제작진 및 스태프, 선후배 배우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커피차를 준비하며 응원을 자처했다.
소속사를 통해 20일 공개된 당일 인증샷에는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예쁜 승하를 항상 따뜻하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글귀가 인상적이다. 이는 극중 시도때도 없이 막말을 쏟아내는 한성미와 180도 다른 모습이다.
송승하는 `원 더 우먼`에서 한주그룹의 막내딸 한성미 역을 맡아 강미나(이하늬 분)를 괴롭히는 밉상 시누이의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한성혜(진서연 분), 한성운(송원석 분)까지 포함해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내뱉는 `막말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 빌런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원 더 우먼` 11회는 오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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