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유업계 증산 결정..."유가 4분기에 최고치 예상"

입력 2021-10-21 07:16  



글로벌 정유사들이 최근 들어 국제 원유 거래가격이 최고치를 갱신하자 증산을 결정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정유회사들은 4분기 공급제한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원유 재고량을 보이고 있다.
정유사 관계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세계적 규모의 정유회사들은 아시아, 유럽, 미국 전역에서 경제 회복에 대한 수요 증가를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려 하고 있지만, 길어진 팬데믹 상황에 늘어만 가는 공장 유지 비용(Maintenance fees)과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4분기 원유가는 최고치로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런 이유 등으로 지난 주부터 대부분의 글로벌 정유사들은 증산에 들어갔다. 세계 각국에서 점차 코로나19 이동 제한에서 벗어나고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면서 디젤, 가솔린 등 지상 교통 연료 생산 수익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세계적으로 급등한 이유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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