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마침내 사상 최고치 돌파 대박에 부푼 코인개미 "가자! 1억비트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1-10-21 09:42   수정 2021-10-21 09:42

    나스닥 지수 조정 속에 테슬라는 오늘도 오르긴 했습니다만 연초에 기록했던 최고치를 경신하진 못했고요. 비트코인은 연중 최고치이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향후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하실텐데요
    동학개미 이상으로 코인개미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오늘은 이 내용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오늘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은 비트코인과 테슬라이지 않았습니까?
    -월가, 비트코인과 테슬라 신고가 경신 관심
    -서학개미와 코인개미, 한국이 가장 큰 관심
    -비트코인, 지난 4월 중순 기록한 최고치 경신
    -테슬라, 실적 발표 EPS 1.86달러…예상 상회
    -매출 137.6억 달러…예상 상회
    -인도 판매 호조 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나스닥 하락 속 테슬라 상승 마감
    -투자심리, 극단적인 비관론에서 탈피 ‘정상’
    -FGI, 1개월 전 21 ’극단적 공포’→오늘 66 ‘탐욕’

    Q.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문제를 알아보기에 앞서 어제 국내 증시에서 논란이 됐던 문제를 잠시 풀어보지요. 어제 중국 인민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지 않는 것이 우리 증시를 어렵게 했다는 진단이 있는데요. 이 시각은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국내증시 하락, 中 대출금리 동결 영향?
    -中 인민은행 대출금리 동결, 당연한 조치 평가
    -中 3Q 성장률, 부진한 것이 아니라고 재해석
    -中 3Q 성장률, 부진한 것이 아니라고 재해석
    -부진하다는 평가, 월가 예상치를 토대로 판단
    -NBER의 공식적인 경기판단, 中 회복국면 진입
    -다른 국가도 성장률 낮게 나와, 부진한 게 아냐
    -中 성장 전략, 고성장에서 균형 성장으로 변경

    Q. 오히려 중국 인민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면 중국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中, 케인즈언의 통화정책 전달 경로 ‘미작동’
    -금리 인하에 따른 총수요 민감도 ‘크게 하락’
    -밀컨 콘퍼런스, 中 유동성 함정 논란 거세
    -국제간 자금 흐름, 금리차에 따른 캐리 성격
    -금리인하→자금 이탈→역발상 효과→경기부진
    -美 국채금리 상승과 테이퍼링, 이탈 규모 확대
    -헝다그룹 영향 일파만파, 부동산에서도 자금이탈

    Q. 어제 한국은행이 입찰한 통안채 3년물이 두 차례 입찰에도 다 소화하지 못하는 수모 아닌 수모를 겪었는데요. 한국은행도 크게 당황하지 않았습니까?
    -3년물 통안채 미매각 수모 ‘한은의 자충수’
    -지난 8월 금리인상 이후, 추가적인 금리인상 시사
    -추가 금리인상→통안채 가격하락→응찰 안해
    -8월 기점, 증시 이탈과 환율 간 민감도 변화
    -금리인상 전, 증시 이탈과 환율 간 ‘비탄력적’
    -금리인상 후, 증시 이탈과 환율 간 ‘탄력적’
    -국채 ‘Buffer’ 역할 없어, 환율 변동성 확대

    Q. 비트코인이 마침내 연중 최고치이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예상은 했습니다만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엘살바도르 조치 후 ‘천당과 지옥’ 겪어
    -비트코인 가격
    9월 6일 9월 21일 10월 20일
    52,000 40,000 66,000
    -종전과 달리,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디커플링’
    -9월 말 이후 급등, 정책과 인플레 요인 맞물려
    -겐슬러 SEC 위원장,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발언
    -파월 의장 “비트코인 금지 안해” 입장 변화
    -인플레이션 우려, 금 대신 인플레 헤지수단 수요
    -증시 조정, 이탈자금 비트코인과 주택시장 이동

    Q.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가장 흥이 났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나이브 부켈라 대통령, 비트코인 ‘첫 법정화’
    -법정화폐 거래통장 ‘치보’, 30달러 무상 지원
    -엘살바도르 650만 국민 중 300만명 ‘치보’ 보유
    -엘살바도르 국민, 비트코인 가격 ‘천수답’ 생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는 ‘웃음’ 하락하면 ‘눈물’
    -엘살바도르 국민 68%, 비트코인에 ‘부정적’
    -궁극적으로 “베네수엘라 전철 밟지 않겠느냐”
    -비트코인 상승→국부 증대→부켈라 선견지명

    Q. 비트코인이 대중화되고 가격이 오르면 CBDC를 도입하고 있는 각국 증앙은행은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가상화폐, 화폐과 유틸리티 기능 양분
    -중앙은행 총재, 유틸리티 기능은 충분히 인정
    -CBDC, ‘민간 가상화폐 흡수’ or ‘직접 신규 발행’
    -각국 중앙은행, 대부분 직접 발행하는 방식
    -민간 가상화폐 흡수시, 발권력·통화량 산출에 문제
    -각국, 중앙은행 중심으로 가상화폐 ‘부정적’
    -비트코인 논쟁, ‘부정’에서 ‘stable coin’으로
    -SEC, 피델리·티아크 등 20건의 비트코인 ETF 심사

    Q. 코인개미들이 가장 궁금해할 사항일텐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 앞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십니까?
    -계절적인 요인 기대, 매년 4분기 강세장 연출
    -비트코인 투자, 4분기 평균 수익률 100% 넘어
    -코인개미, 이제부터 ‘1억 비트’ 대박의 꿈 커져
    -캐시우드 ‘51만 달러’, 씨티 ‘31만 달러’는 난망
    -비트코인 추가 상승, ‘더 큰 바보’ 나타날까?
    -균형의 미학, 투기성 강할수록 ‘목표수익률’ 중시
    -연준·韓 정부 등 정책요인에 따라 급락에도 대비
    -1억 비트, 3억 비트, 5억 비트의 실체는 ‘유포리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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