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퀸’ 선미의 첫 온라인 콘서트가 약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렬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미는 20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30일에 개최되는 첫 번째 온라인 콘서트 ‘GOOD GIRL GONE MA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은 어두운 배경에서 서서히 고개를 드는 선미의 실루엣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춤을 추는 등 매혹적인 선미의 모습과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연출이 반복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티저 속 선미의 다채로운 눈빛과 영화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이와 함께 콘서트의 타이틀인 ‘GOOD GIRL GONE MAD’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타이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9년 첫 월드투어 ‘WARNING’ 이후 약 2년 만에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XR 기술을 결합한 무대를 통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했으며, ‘퍼포먼스 퀸’다운 몰입감 높은 무대들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콘서트 티켓은 위버스샵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선미의 첫 온라인 콘서트 ‘GOOD GIRL GONE MAD’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KST) 베뉴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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