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코로나19 대응 위원회는 베트남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국가 예산에서 30조 동(VND) 이상을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이 중 보건부는 백신 구매, ICU 구축 및 환자 치료에 사용된 약 21조 2000억 동을 지원받았다.
코로나19 국가운영위원회에 따르면 공안부에 1조 4000억 동, 국방부에 2조 7000억 동이 지원됐다.
5조 2000억 동의 예산은 산업 허브인 호찌민시, 동나이, 빈증, 하이즈엉 등 코로나 확산 상황이 심각한 지역으로 분배됐다.
국가 비축 쌀 13만7000톤이 31개 지역에 배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단시간 내에 빠르게 확산되는 발병은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키고 특히 호치민시와 일부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사망률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4530만 여 명이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그중 1820만 명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