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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6%에서 6.5%로 하향 조정했다.
IMF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시아 지역의 경제가 황폐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IMF는 "올해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좋지 않았다"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백신 접종 속도가 유럽과 북미 국가 등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IMF는 "미얀마는 올해 마이너스 17.9%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IMF는 "전망치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는 여전히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라며"이 지역의 성장은 중국과 인도가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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