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중앙은행, 기준금리 6.5%→7.5%로 인상…추가 인상 가능성 예고

입력 2021-10-23 00:23   수정 2021-10-23 00:23



러시아가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6.5%에서 7.5%로 전격 인상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2016년 초 이후 가장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인상을 단행했다"며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예고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당초 올해 소비자물가를 5.7~6.2% 안에서 유지하겠다는 목표와 달리 현실적으로는 7.4~7.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이번에 금리를 7.5%로 대폭 인상하며 물가상승률을 오는 2022년 4.0-4.5%로 복귀하는 목표로 수정했다.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18일 현재 러시아 인플레이션은 7.8%선을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결정 회의는 12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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