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과 일부 수도권에서 KT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 1시간여 동안 인터넷망 대란이 일어났다.
오전 11시15분경부터 시작된 네트워크 장애는 1시간여 동안 지속되면서 개인과 기업 사용자들이 큰 불편과 혼란을 겪었다.
KT는 "오전 11시 경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발생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접속장애로 금융, 의료, 교통 등에서 잇따라 먹통이 발생하면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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