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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에도 하노이의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CBRE 베트남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하노이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제곱미터당 3500만 동(VND)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2017년 이후로 뚜리엠(Tu Liem) 지역에서 연간 10%, 꺼우저이(Cau Giay) 지역에서 17%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분기에는 1만1430채의 아파트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말부터 9월 말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아파트 판매는 중단됐으며 3분기 아파트는 3000채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베트남부동산협회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억제된 봄과 같다"면서 "코로나19가 통제된 이후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의 경제학자 찬딩티엔(Tran Dinh Thien)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밝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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