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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전자 산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MoIT)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전자 산업 관련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9월까지 휴대폰 및 부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41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시장 중 중국(98억 달러)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1.1% 증가한 70억9000만 달러, 유럽연합은 18% 감소한 5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전자, 컴퓨터 및 부품의 수출액은 365억 6000만 달러를 넘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6% 늘어났으며 미국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중국은 78억 달러로 6.2% 감소했고 유럽연합은 46억3000만 달러로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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