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청약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1시 기준 청약 경쟁률은 증권사 4곳 평균 22.49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4조 3,011억원으로 집계됐다.
26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삼성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19.64대 1을 기록 중이다. 삼성증권에 배정된 물량은 230만 2,084주로 가장 많다.
대신증권(106만 2,500주)과 한국투자증권(70만 8,333주)는 각각 13.35대 1, 4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17만 7,083주)는 34.03대 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청약 첫 날인 지난 25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청약이 이뤄졌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청약 경쟁률은 10.69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2조 442억 1,770만원이다. 전체 425만주인 일반 배정 물량에 4,542만 7,06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카카오페이의 청약은 100% 균등배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최소 청약 단위인 20주에 해당하는 증거금 90만원만 납입하면 배정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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