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매출 4,507억 원, 영업이익 1,67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19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 1,237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1조 1,648억 원)을 한 분기 앞당겨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 원으로 지난 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신규제품 수주 성과에 따라 3공장 가동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공장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각각 385억 원(9%↑), 6억 원(+0.4%↑)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설중인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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