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이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조립공장의 생산을 11월부터 2주 간 재개할 예정이다. 오리온 공장은 지난 8월부터 조업을 중단한 곳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은 지난 8월 리콜 차량 14만대 볼트에 대해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고 화재 위험 해결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리온 조립공장은 배터리 생산과 공급망 수리 물류 최적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생산조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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