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군 의료 AI 융합 프로젝트 사업 추진…군 의료환경 선진화

입력 2021-10-27 17: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루닛은 군 의료환경 선진화를 위해 격오지 군 병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 AI 시범적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군 의료 시범적용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AI+X)의 일환으로, 군 의료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의료 AI를 통한 진단 및 지원 성과를 실증하게 된다.

루닛 AI 솔루션은 이 중 국군수도병원, 서울지구병원 등 주요 병원과 연평부대 등 격오지 군 병원 및 의무부대 총 13개소에 설치된다.

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총 332억원을 투입해 군 의료현장에 의료 AI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군 병원의 진료 효율성과 서비스 질 개선 효과를 적극 검증할 예정이다.

루닛은 골절 및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분야에서 우수한 AI 역량을 보유한 바스젠바이오, 태영소프트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AI 실증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루닛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간 육군22사단에 AI 진단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을 시범 적용해 AI 판독 정확도와 진료 성과를 검증했으며, 검증 결과 높은 성능 및 만족도 평가를 획득한 바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군 의료 과제를 통해 시범 적용되는 루닛 인사이트 CXR은 WHO가 발표한 결핵 검진 가이드라인에서 전문의를 대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인정받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번 군 의료기관 AI 시범적용을 통해 군 특유의 집단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성 질환에 대해 진료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군 의료진과 장병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