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오토바이 명가 할리데이비슨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13.6% 증가한 1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할리데이비슨은 지난해 발표한 올해 영업전략에 따라 전세계 부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높은 마진이 보장된 투어링(Touring), 대형 크루저(large Cruiser) 그리고 삼륜바이크(Trike bikes) 모델 판매에 주력하며 호실적을 냈다.
할리데이비슨의 3분기 매출은 13억7천만달러로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1억4천만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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