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KB모바일인증서가 도입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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