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가 올해 3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머크는 3분기 매출액 131억5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1.76달러의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122억6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1.54달러였다.
머크사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먹는 알약 타입의 몰누피라비르를 발표했다. 외신들은 이를 `코로나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기도 했다.
제약사 머크는 암 치료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키트루다(Keytruda)의 판매량도 호조를 보이며 같은 분기 수익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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