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의 업황 개선 기대감에 조선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기준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17%(1,300원) 오른 2만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현대미포조선(4.41%), 삼성중공업(4.08%), 현대중공업(3.57%), 한국조선해양(10만 5천원), 한진중공업(1.15%) 등도 강세다.
조선업이 수주 호황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이 연일 시장에 반영되는 모양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상반기에 수주금액 기준 1위, 수주량 기준 2위를 달성했다.
그러면서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3대 조선사들이 8년만에 모두 수주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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