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자 메이커 다임러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operating profit)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영업이익은 26억유로로 지난해 22억유로를 넘었고 이 기간 매출액은 401억유로로 지난해 403억유로에 2억유로 차이를 보였다.
같은 날 로이터통신은 "다임러는 세계적인 반도체 칩 부족과 공급망 붕괴 등으로 자동차 산업의 침체에도 마진이 높은 자동차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고, 원가 절감 등으로 방향을 잡으며 분기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애널리스트들의 전언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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