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산들의 입대를 앞두고 팬미팅을 개최, 신곡을 공개한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산들의 군 입대 하루 전날인 내달 10일 B1A4가 온라인 팬미팅 ‘LIVE LOUNGE `B1A4`’을 개최하고, 팬미팅에서 신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산들은 11월 11일 입대를 발표,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산들이 속한 B1A4는 산들의 입대를 하루 앞둔 10일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고, 당일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LIVE LOUNGE `B1A4`’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밴드 라이브로 새롭게 편곡된 B1A4의 노래와 멤버들이 준비한 솔로 스테이지를 라운지 공간의 콘셉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공연의 특징을 활용해 높은 공간 활용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해 공백으로 아쉬워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B1A4는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차별화된 음악 색깔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연기, 뮤지컬,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멤버 신우의 전역 후 전곡을 멤버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4집 앨범 ‘Origine’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고,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싱글 ’10 TIMES’를 발매하며 뜻깊은 10주년을 기념했다.
한편, B1A4 온라인 팬미팅 ‘LIVE LOUNGE `B1A4`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B1A4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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