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로이터]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 플랫폼 회사 위워크(WeWork) 가 美 부동산 서비스 회사 쿠쉬먼 앤 웨이크필드로부터 1억 5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9일 (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위워크가 상장진입 실패한지 거의 2년만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바우 X (Bow X Acquisition Corp)와의 90억 달러 규모 스펙합병 상장 및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美 부동산 서비스 회사 쿠쉬먼 앤 웨이크필드가 1억 5천만 달러를 위워크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투자사 쿠쉬먼 앤 웨이크필드의 투자 책임자인 나다니엘 로빈슨이 참관인으로 위워크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때 일본 거대 투자 기업인 소프트뱅크 그룹 지원을 받던 위워크는 기업지배구조 및 막대한 손실우려로 기업가치 급락 이후 거의 2년만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바우 X (Bow X Acquisition Corp)와의 90억 달러 규모 스펙합병 상장 거래를 성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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