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을 누르고 미국 상장기업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의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89.08포인트(0.25%) 오른 35,819.56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96포인트(0.19%) 상승한 4,605.38에, 나스닥 지수는 50.27포인트(0.33%) 오른 15,498.39로 마감했다.
특히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2.2% 올라 시가총액 2조4,900억 달러로 1.8% 하락한 애플(시총 2조4,580억 달러)을 제치고 미국에서 시총 1위 기업 자리를 탈환했다.
이로써 MS는 지난해 7월 2일 이후 약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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