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오징어게임` 버전 안무영상으로 핼러윈을 기념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의 핼러윈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오마주한 이번 안무 영상에서 JUST B 멤버들은 아기자기한 세트장 앞 트레이닝복을 입고 색다른 콘셉트에 완벽 몰입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징어게임`을 JUST B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부분들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백 넘버인 10(임지민), 01(JM), 21(배인), 22(전도염), 55(이건우), 82(김상우)를 각각 부여 받았다. 또한 손가락으로 표식을 만들거나, 구슬을 세고 명장면을 따라 하는 등 포인트를 안무에 녹여내 볼거리를 더한다.
트레이닝복을 입었음에도 각이 살아있는 JUST B표 파워풀한 군무가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 무대와 다르게 선물처럼 공개된 콘텐츠인 만큼 멤버들의 웃음과 애교도 포착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TICK TOCK(틱톡)`은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풀어낸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JUST B는 데뷔곡 `DAMAGE(데미지)`에 이어 `TICK TOCK`으로도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TICK TOCK` 공식 뮤직비디오 외에도 JUST B는 응원법 가이드, 팬 쇼케이스 무대 영상, 포인트 댄스 튜토리얼과 이번 핼러윈 스페셜 안무 영상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JUST B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JUST B는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활발한 `TICK TOCK`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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