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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주류업체인 사베코(Sabeco, Saigon Beer-Alcohol-Beverage Corporation)의 3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급감했다.
사베코 측은 베트남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통행금지 조치 등으로 매출에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베코는 3분기 4조2820억 동(VND)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금액이다.
세후 이익은 68% 감소한 4710억 동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사베코의 누적 매출도 감소했다.
지난 1~9월까지 사베코의 매출은 17조3690억 동, 세후 이익은 2조 3630억 동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9월 말까지 사베코의 총 자산은 28조 4280억 동에 달해 연초와 비교했을 때 1조 550억 동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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