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에 장을 마쳤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6포인트(0.28%) 오른 2,978.94에 장을 마쳤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이 6,367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02억원, 3,58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3.40%), NAVER(0.37%), 삼성바이오로직스(0.34%), 삼성전자우(1.88%)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0.48%), 삼성SDI(-1.50%), 기아(-0.9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천스닥을 목전에 두고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24포인트(0.63%) 오른 998.57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천스닥을 회복하면서 1,001.25까지 올랐으나 이내 소폭 하락해 1,000선을 하회하며 장을 마쳤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79억원, 기관이 1,32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694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90원(0.68%) 오른 1,176.5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