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美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사용승인 허가

입력 2021-11-02 04:15   수정 2021-11-02 06:57


[사진출처 로이터]

美 코로나백신 제조사 노바백스 (Novavax Inc, NVAX) 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첫 백신 긴급 사용 승인 허가를 받았다.
1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국 코로나 백신 제조사 노바백스 (Novavax Inc, NVAX) · 협력사인 인도 혈청 연구소 (Serum Institute of India) 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음으로써 노바백스 사가 첫 글로벌 승인 허가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노바백스의 백신긴급 사용신청서 캐나다와 유럽 의약품청 제출 발표 후 노바백스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약 11%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노바백스는 "백신은 세계 최대 백신 제조사인 세럼 인스티튜트 (Serum Insitute)에서 생산 후 인도기업인 `코보박스 (Covovax)`라는 브랜드로 판매될 계획"이며, 세계 보건기구가 공동관리하는 코박스 (COVAX) 시설측에 11억회 분 이상의 물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백신 2천만회 분을 접종할 계획이다"며, 이에 노바백스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 (WHO) 긴급 승인 허가 이후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계속 공급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첫 주문량 출하가 곧 시작될 것" 이라고 발표했다.
노바백스는 현재 영국, 호주, 인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 긴급사용신청 (EUA)을 한 상태이며, 일본 회사 타케다 제약회사 (Takeda Pharmaceutical Co)와 내년 초 일본 출시를 위한 백신규제 승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코로나 19 백신 주사는 미국 임상 시험결과 90%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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