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지난달 11억달러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베트남 관세총국은 10월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한 273억달러, 수입액은 1.7% 감소한 262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관세총국은 올들어 10월까지 베트남의 총 수출입액은 5,373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은 올해 1-8월까지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이후 9월과 10월 흑자를 냈다. 10월 말까지의 무역수지는 14억5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베트남 무역수지는 196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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