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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비롯해 고위급 대표단이 3~5일까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다.
영국 글래스고(Glasgow)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 차 유럽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 3일 프랑스에 도착했다.
팜민찐 총리가 집권한 후 유럽 국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고위급 대표단의 프랑스 방문은 지난 2019년이 가장 최근이었다.
팜민찐 총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상원 및 하원 의장 등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과 프랑스는 지난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2013년 9월부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프랑스는 현재 베트남의 다섯 번째로 큰 유럽 교역 파트너로 꼽힌다.
프랑스는 지난 7월 기준 베트남에 605개 프로젝트, 366억 달러 규모로 투자를 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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