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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가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고려 중이다.
아울러 16~17세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내년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2회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위한 3차 및 4차 추가 접종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말 베트남에는 대량의 백신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빠르게 부스터샷 접종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50~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첫 번재 접종과 2회 접종을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아울러 보건부는 지역 보건기관에 코로나19 앱에서 예방 접종 기록을 업데이트 하는 데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830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그중 2450만 명만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다. (출처: 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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