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소희, 서울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안녕, 내일 또 만나’서 열연

입력 2021-11-04 15:10  




신예 김소희가 의미 있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김소희는 오는 11월 4일 개막하는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개막작 ‘안녕, 내일 또 만나(So long, See you tomorrow)’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난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평행이론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후회와 회한’을 담고 있다. 김소희는 주인공 동준의 누나 `동희`의 어린 시절을 맡아 그의 아픔과 이야기를 어루만지는 가족애를 그려낸다.

영화 속에서 김소희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가슴을 울리는 눈물 연기부터 다채로운 감정선까지 신인답지 않은 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을 쌓아온 김소희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김소희는 지난 2016년 영화 ‘비밀은 없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쳐왔다. 이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KBS2 드라마 스페셜 ‘나들이’, KBS2 ‘이미테이션’에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 ‘나만 없어 고양이’ 등에서도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성실히 쌓아가고 있다.

김소희가 의미 있는 연기 행보로 또 한 걸음 성장한 가운데, 당찬 신예의 다음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울 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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