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지난 5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조인 더 마켓 투어(Join the Market Tour)’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판매한 동행(同行) 객실 패키지에 이은 이번 프로모션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와 안심 여행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롯데호텔 서울과 제주, 울산에서는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롯데호텔 월드와 부산, L7호텔(명동, 홍대), 롯데시티호텔(마포, 명동, 제주, 울산)에서는 롯데호텔 친환경 보냉백을 제공한다.
또한 공통 특전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전통시장 여행을 위해 시장 바우처 5000원권 1매(서울 통인, 망원 시장 및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사용 가능), 마스크,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표시장 안내서 등으로 구성된 안심 마켓 투어 키트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상기 체인 호텔의 11월 계절 패키지를 예약하고 호텔에서 백신 접종 완료 인증을 하면 된다.
전통시장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각 전통시장의 추천 아이템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와 시장에서 바우처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 인증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500명의 당첨자에게는 롯데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단청 우산, 온누리 상품권 5000원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6일 이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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