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재무부가 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3년간 전기차 등록비를 면제할 방침이다.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ietnam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2020년 말까지 시장에 판매되는 배터리 전기차가 130대가 넘고 나머지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모두 수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베트남에 전기차에 대한 우대 정책이 시행된다면 전기차 시장이 보다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빈패스트(VinFast)가 유일하다.
빈패스트는 지난 3월 말 전기차 모델 VF e34의 사전 주문을 받았으며, 해당 차량은 11월 중 고객 인도될 예정이다.
베트남상공회의소(VCCI)는 "전기차 우대 정책은 매연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전기차 시장이 보다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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