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왕들의 퍼포먼스다.
GF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덤(KINGDOM)의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킹덤은 눈 내리는 왕국을 배경으로 등장부터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제는 전매특허가 돼버린 이십여 명의 댄서와 함께하는 초대형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다른 더욱 강렬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인 `왕관 춤`과 `아임 스트롱맨 춤`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킹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강렬한 안무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발매한 킹덤의 미니 3집은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와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팝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통해 킹덤을 집중 조명하는가 하면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역시 킹덤을 극찬했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를 발판으로 데뷔 1년이 채 안 된 킹덤은 글로벌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판매량, 차트, 조회 수 등 모든 수치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이번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킹덤의 글로벌 팬덤인 `킹메이커`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다. 많은 사랑 감사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덤은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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