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3분기 실적 부진에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8,100원(7.09%) 오른 1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2021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 9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7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선 매출은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신규 매출원 없이 기존 게임이 감소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건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출시와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