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예상 소식에 10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5.6% 오른 21만7천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동반 상승 중이다.
EMA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 판매를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EMA가 이번 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2종 판매를 승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는 이번 주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Regkirona)`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 `로나프레베(Ronapreve)`의 판매를 승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EU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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